2009년 06월 18일
사랑하는 아빠가

나의 수고가 없었음에도 내가 편히 지낼 수 있음은
나를 대신한 누군가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이 옳을 것이다.
세상살이에서는 수고 없이 얻어지는 것이 없기 때문이지.
많은 이들이,거의 모든 이들이, 수고해준 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채
편안함을 누리면서 성장하여 어른이 되는 것이 세상이기도 하지.
네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삶의 궁극적인 목표 란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시간과 재물과 재능,
마음을 사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단다.
...
이 꿈의 실현을 통해 젊은 시절에 입은 혜택을 세상에 되돌려 줌은 물론이고,
모르는 이들에게조차 다시 희망이나 용기, 편안함을 나누어 주게 되는 것이지.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는 것이란다.
때로는 힘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살맛이 나는 것이 세상 이란다.
사랑하는 딸에게 06.10.25
photo: ara youn
글: c.y. youn
# by | 2009/06/18 23:14 | Mars: some things | 트랙백 | 덧글(2)






